파워포인트 파워목업의 장점

 

웹/앱 기획일을 하면서 보통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여 기획서나 스토리보드를 작성하는데, 파워포인트 내에 있는 기능만으로 기획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를 조금 더 정확하게 구현해 줄 수 있는 작업툴이 바로 파워목업(PowerMockup)이다.

 

파워 목업의 장점은 크게 아래와 같다.

 

 

 

1. 퀄리티 높은 결과물 생성

 

- 아래는 이미지로 편집한 화면이 아닌 순수하게 파워목업에 있는 shape를 활용하여 구성한 이미지이다.

또한 각각의 텍스트나 이미지, 오브젝트들은 기획자가 원하는대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2. 작업 시간 단축

 

- 파워목업(PowerMockup)은 퀄리티 뿐만 아니라 작업시간 단축 효과도 있다.

윈도우,안드로이드,IOS 등 자주 써야하는 주요 shape가 구비되어 있고, 끌어다 놓고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되기 때문에 확실히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3. 다양한 오브젝트를 통한 생산성 UP

 

- 또한 파워목업(PowerMockup)을 통해 작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오브젝트를 통해 원래 기획보다 조금 더 발전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때도 있다.

shape를 사용하다 보면 생각하지 못한 로직이나 결과값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어 조금 더 짜임새 있게 구성을 할 수 있게 된다. 

 

 

 

* 단, 단점으로는.....체험판으로 제한적 사용만 가능하며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료 결제가 필요하다. 무료로 온전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한가지 방법은...이렇게 블로그로 등록을하고 담당자에게 조르는 것..

 

또한, 프로토타이핑 툴로 파워포인트 작업에서만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한계가 있지만, 써보면 알겠지만 정말 좋다.

Posted by 백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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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드웨어 발전에 따라 스마트폰(폰카)카메라가 디지털 카메라를 대체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사진 편집어플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 검색해보니 어플 종류가 너무 많아서 그냥 제 폰에 설치되어 있는 어플만 소개 합니다.....ㅎㅎ

저는 총 3가지의 사진 편집 어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효과 설명을 위해 싸이메라 같은 카메라 어플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1. PicsPlay Pro

2. Repix

3. Photo Editor Pro

 

오늘은 1번 픽스플레이 프로 먼저!

 

 

 

 

 

1. PicsPlay Pro

 

정말 기본적인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사진편집 어플입니다.

UI나 UX도 심플해서 별도의 스킬 없이 초보자도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편집 할 사진을 불러오거나 촬영 한 후 이미지 크기를 선택해 줍니다.

 

 

이 어플의 핵심기능은 FX스튜디오인데 몇번의 터치만으로 내가 원하는 효과를 주고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입니다.

FX 스튜디오는 크게 총 10가지의 효과를 제공하며 각 카테고리에 있는 하위 효과까지 포함하면 정말 다양한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셈입니다.  

 

                 원본사진                                뷰티 > 나르시스 효과                        Scene > 클라우디 효과

 

 

추가적으로 '틸트쉬프트' 기능을 통해 DSLR에서 구현할 수 있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줄 수 있으며,

타임 매트릭스 기능을 통해 사진을 옛날 사진처럼 변경할 수 있는 재밌는 기능도 있습니다.

 

 

틸트쉬프트 기능은 원 반경을 조절하여 원하는 만큼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타임 매트릭스 기능은....그다지 쓸일이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PicsPlay Pro는 포토샵에서 쓸 수 있는 커브기능히스토그램을 제공하는데요 포토샵만큼 정교하지는 못하지만 어플이 구현 할 수 있는 한계에서는 꽤 유용할 게 쓸 수 있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잘 안씁니다...ㅎ

 

 

이외에 텍스트,그리기,스템프,여러가지 질감 배경 기능을 제공하는데 머....저는 남자라 그런지 이런 효과까지는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여자분들에게는 꽤 유용할 듯 하네요 ㅎ

 

 

 

다만, 4,000원이나 하는 유료 어플이기 때문에 무료 버전인 PicsPlay 올인원 포토에디터를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총점 : 7

가격 : 4,000

기능: 7

활용도 : 8

UI : 7

UX : 7

핵심 기능 : FX 스튜디오

 

 

 

 

Posted by 백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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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럼어스..

누군가에게 좋은 영화를 추천한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강력하게 추천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저예산의 미국형 독립영화처럼 생각할 수 있는 이 영화는 고립된 배경과 한정된 인물에 비해

꽤나 방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제작예산에 비해 흥행은 어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

(집에서 혼자 다운받아 보기 최적인 영화)

 

 

영화의 주인공인 존 올드먼(데이빗 리 스미스)16,000년 전 석기시대부터 늙지않고 살아왔다는 영화의 컨셉 자체가 꽤 흥미롭고 이 한가지 주제에 대해 종교적,고고학적,역사학적,심리학적 다양한 시각에서 풀이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 여러 방면의 시각 중 심리적 요소와 종교학적으로 이 영화를 봤을 때 더 재미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고정된 배경에서 영화의 모든 시작과 끝이 있지만 배경과 상관없이 한 순간도 이야기를 끊을 수 없는

긴장감을 준다는 점에서 이런 연출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합니다.

 

특히 마지막 반전은 영화를 다 본 사람에게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받아들일 수 없게 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고,

또는 더 신빙성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총점 : 9

영상 및 스케일 : 5(중요치 않음)

스토리 구성 : 9

액션 : 필요없음

재미 : 10

관람 포인트 : 주인공의 이야기

관람소감 : 초반의 의심만 넘기면 갈수록 빠져드는,또 납득하게 되는 그의 말,궤변인지 진실인지는 보면서

                판단하고 친구에게 추천!

 

 

 

이 영화의 배경...그냥 저기가 전부 입니다.

 

 

우선 영화의 시작은 우리와 동시대를 살고있는 있는 한 평범한 대학교수가 이사를 가려는 시점에서

배웅 온 동료들에게 자신이 16,000년 전 부터 살아왔다는 농담을 하면서 시작됩니다.

이에 재미를 느낀 동료들은 주인공에게 조금씩 가벼운 질문을 하고 이에 주인공은 여러가지 근거를 대며

자신이 한 농담에 진실이라는 살을 붙여가며 갈수록 동료들과 우리들로 하여금 이 이야기에 빠지게 만듭니다.

우선...석기시대 불멸의 부족장이였다는 이야기부터 시작이 되는군요 ㅎ

 

사실 영화 초반 이게 뭘까,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과연 이 영화가 재밌을까..내가 이걸 보면서 저 궤변을 들어야하나?..

그러나 그냥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그래..어디 한번 그 궤변을 늘어나 봐라...

 

슬슬 빠져들고 있습니다.

 

재밌는건 이 영화 자체가 설정의 억지가 있지만 우리들에게 빠져들 수 있는 신빙성을 줄 수 도록 장치를 해두었다는 점입니다. 그 장치는 바로 주변 인물에 있습니다. 그의 동료들은 대학의 교수이며 이야기를 풀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 입니다.

주인공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상대로 이야기를 펼치며 그들의 의문에 대해 꽤 논리적으로 답합니다.

 

솔직히 우리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주인공 이야기에 반박하기도 애매하지만

우리를 대변해줄 전문가들의 의견에 편승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주인공의 성실한 답변에 더욱 동조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죠.

우리도 그와 심리전을 펼칠 수 밖에 없습니다ㅎ 

 

믿지 않으면 이렇게...

 

 

주인공은 자신이 살아온 과거를 차례로 나열하며 자신이 역사 중 유명인을 만난 이야기,

어떤 시대에 있었고 그 시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던 전문가들을 통해 대부분 사실에 가깝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흘러 가고 중후반 즈음에 이 영화의 가장 핵심이 될 수 있는 내용이 펼쳐집니다.

다만 이 부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간단히 언급만 하겠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몇만년 전부터 여러 세기,여러시대를 살아왔다고 주장과 함께,

자신이 역사상 매우..아주 매~~우 커다란 영향을 준 인물이였던 적도 있었다고 말합니다.

Oh..Jesus Christ!!!!

이 대목에서 정말 멍~하게 되며 방금 주인공이 무슨 말을 했지....라는 생각이 들 수 도 있겠습니다.

 

멍하죠...?

 

이제 영화 결론이군요..

주인공은 이사를 마무리하며 이야기 역시 자신의 농담이었다며 사과를 하게 됩니다.

머...영화를 보면 그 농담이 농담같지 않지만.....

음.....글의 맨 처음 말씀드린 마지막은 큰 반전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그냥 스킵하겠습니다.

큰 반전이 있으며 이 반전 때문에 이 영화의 끝까지 함께한 나 자신 나름대로의 관점이 흔들 릴 수 있다는 정도만...

 

아무튼 맨프롬어스라는 영화자체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는 종교라는 문제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넓게 생각했을때 과연 장생불멸(長生不滅)이 좋기만 한것인가.....라는 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또 신뢰와 사랑이란 부분에 있어 단편적으로 생각해 볼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는 워낙 짧게 언급되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물론 저는 주인공처럼 오래오래 살고 싶습니다. 

 

짧은 생이 좋을 수 도 있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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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제국의 부활 리뷰  (0) 2014.03.11
Posted by 백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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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기다렸습니다.

 

2007년 마초적 감성을 자극했던 상남자 영화인 300이 '제국의 부활'이란 부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편과의 시대적 연관성만 없었다면 

300이란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는 못했습니다.

보기 전 한 여자친구가 재미없다고 해서....여자라서 그런가 했는데...

가끔은 여자의 영화관을 이해해볼 필요도 있다는 생각을...잠시...ㅠㅜ

 

300:제국의 부활은 다른 영화의 후속작처럼 전편의 전후를 배경으로 하기 보다는

동시대의 다른 전투배경을 관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전편을 보셨던 분이라면 영화를 보는 동안 '아, 이때는 이랬겠구나,그래서 지금 그랬군.'등

전편과 연관지어 보는 재미는 있겠습니다.

 

꽉차고 디테일한 영상효과는 볼만 했지만 개인적인 관람점수를 주자면.....10점 만점에 6점...??

 

그나마 그 6점도 영상효과와 여자주인공이였던 에바그린덕분이라는 점.....

 

 

총점 : 6

영상 및 스케일 : 8

스토리 구성 : 6

액션 : 6

재미 : 3

관람 포인트 : 에바그린

관람소감 : 스케일도 크고 액션도 많고 재밌는 소재...근데 재미는 바다에 침몰 됨...에바그린만 기억에 남음

 

 

 

영화 속 각 캐릭터의 메시지를 담고있는 영화 포스터

 

 

 

 

 

 

우선 전투씬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임팩트가 없었습니다.

 

전편 300에서는 일단 300이라는 숫자를 무색하게 할 만큼 수많은 남자들에게 운동의지를 불태우게 했던 근육질의 전사들과 매 전투씬마다 각기 다른 전투상대들과 싸우고 승리해 나가는 모습은 영화 스토리를 떠나 흥미진진하게 해주는 요소가 될 수 있었죠.

 

특히 페르시아군의 화살비가 하늘을 까맣게 뒤덮은 씬은 300의 명장면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개인적으로는...) 

 

하지만 이번 300:제국의 부활은 해상전(살라미스 해전)을 배경으로 한 만큼 전편의 육지전(테르모필레 전투) 만큼의 긴박감과 액션감을 선사해 주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영화 초반 아테네군이 페르시아 다리우스 왕을 죽인 해변전투씬은 전편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라는 더 큰 배경으로 전투장소를 옮겼지만 수백대의 군함이 빌딩만한 큰 파도 너머로 내려오는 장면 외에는 큰 임팩트가 없었고 전편 300이 갈수록 강해지는 상대를 이기는 전투를 멋지게 보여줬다면 '제국의부활'에서는 그런 부분이 부족하지 않았다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는 대결구도가 전편만큼 흥미를 끌기 힘들었다는 점...

 

전편300은 수십만 대군의 페르시아와 300명의 스파르타 군의 전투였습니다.

관객입장에서는 300명 편에서 그들의 승리를 응원하며 볼 수 있었죠.

 

하지만 이번 300:제국의 부활은 그리스 연합군과 페르시아군과의 싸움이며 양측의 상황을 모두 보여줍니다.

 

물론 페르시아가 여전히 압도적이긴 하나 대결구도가 300대 수십만이 아닌 다수 대 극다수라는 부분과

남자주인공인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태플턴)와 여자주인공인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의 대결 구도라는 부분에서 누가 승리해도 상관없는,

전편에 비해승리에 대한 희열감이 반감되어 긴장감도 다소 떨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소수가 다수를 고군분투 끝에 이기거나 다수가 소수를 잔인하게 농락하는 장면이 더 재미는 있겠죠~

 

 

그나마 공기중 먼지까지 표현하려 했던 디테일한 영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에바그린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여전사가 아닌 여신을 보는 듯.......또 중간 잠을 깨게 할만큼 격렬한 정사씬이 부족한 전투씬을 채워줍니다...

 

아무튼 이 영화를 보시고 싶으시면 꼭 전편을 보시고 큰 영화관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다운받아 볼 바에는 그냥 안보심이...)

그리고 웬만하면 남자분과 보시길 바랍니다.

남자가 생각하는 밋밋한 로맨스 영화처럼 스케일만 큰 전쟁영화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꼭 한번 더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관대하신 왕 크세르크세스(로드리고 산토로)도 아직 건재하시고(스포일려나;;)

무튼 이번편의 아쉬움을 보상받고 싶습니다ㅠㅜ

 

페르시아 왕 크세르크세스의 관대하신 모습

 

 

 

4분 영상(출처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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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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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채 시작과 함께 삼성공채가 이제 곧 시작됩니다.

 

평소 가장 먼저 공채를 시작했던 삼성채용이지만 2014년 상반기 공채는 타 기업에 비해 조금 늦은감이 있습니다.

 

공식적인 삼성공채 서류접수는 3월 24일 ~ 3월 28일 까지 이며

 

삼성공채의 핵!! 삼성직무적성검사인 SSAT는 4월13일 입니다. 

 

뉴스에도 보도될만큼 삼성채용은 수많은 취준생들에게 관심있는 소식입니다.

 

아직 삼성커리어스에는 공지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삼성공채규모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4 상반기 삼성공채에 관한 정보를 아래서 확인하고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삼성공채 채용전형

 

이미지 출처 : 해커스잡

 

 

 

삼성공채 지원자격

 

이미지 출처 : 해커스잡

 

 

 

삼성 이력서 및 자소서 TIP

 

이미지 출처 : 해커스잡

 

 

 

삼성 SSAT 관련 정보

 

이미지 출처 : 해커스잡

 

 

 

아직 더 전해드릴 정보가 많지만 다음기회에 하도록 하고..

삼성채용 관련 정보가 더 필요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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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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